워킹홀리데이 한 달 생활비 측정

 

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는 나라간에 협정을 맺어 젊은이들로 하여금 여행 중인 방문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가해 주는 제도 입니다.

 

독일은 워킹홀리데이를 오려면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1회만 부여하고 딱 12개월 밖에 주지 않습니다

 

독일에 정말 워킹홀리데이 목적으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저같이 공부를 위한 처음 걸음을 쉽게 어느 비자를 할까? 하다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먼저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워킹홀리데이를 할 동안 한달 생활비를 어떻게 측정해야하나???

 

 

 

 

 

이건 사실 사람마다 다르긴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극히 나의 개인적인 주장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주기 위해서 측정한 것입니다. 정말 예시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워킹홀리데이비자를 받고 일을 하는 경우는 한달에 450유로를 받을 경우 미니잡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좀 더 돈을 받고 풀타임으로 (아침에서 저녁까지) 일 할경우는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6개월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사람바이사람 이라 확실하진 않습니다. 다만 더 걸릴 경우 벌금 또는 추방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450유로를 받을 경우 한달 생활비를 한다면???

 

 

 

 

베를린 기준으로 

 

 

보통 집 값은 적으면 450 많으면 수도 없이 올라갑니다.

 

WG 기준으로 했을때 

 

월세값 450유로

관리비 30~50유로 (사용량에따라 달라진다)

인터넷비용 30유로 이렇게만 해도 대략 500유로입니다.

 

(저는 그래서 처음부터 집을 구할 때 월세와 관리비 인터넷비용이 다 같이 묶여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휴대폰 통신값 (알디톡으로 했을시) 15유로 (쓰다가 데이터가 부족해서 충전하는 것까지 대략 해서)

생활비 200유로 (이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는 넉넉하게 200유로면 충분 했답니다.) 

이 외 외식 기타 필요 물품 사는 비용 100유로 (이건 필수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교통 권 (한달 교통 권) 81유로

 

총 896유로 정도 나오게 됩니다.

 

 

 

일을 하게 되면 450유로 정도 필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공부를 목적으로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계산이 달라집니다.

 

 

 

저로 예를 들겠습니다.

 

 

저는 일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일 할 시간에 공부라도 더 하고 문화 구경이라도 더 해야지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월세비용 (총 합해서) 480유로

학원비 300유로~ 400유로 (어학원비용 이외 다른 공부학원비용)

휴대폰 충전 20유로

한달 교통 권 81유로

이 외 기타 생활비 외식 필요할때 사는 것. (너무 때마다 달라서 측정하기 애매합니다.)

 

이렇게해서 넉넉하게 970~1000유로 정도 입니다. (독일 비용은 미술용품가격이 엄청나게 비쌉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거의 2배정도? 저는 미대 준비생이라...ㅠㅠ)  

 

그런데도 저는 정말 넉넉하게 잘 지냈으며 돈이 남아 100~150유로는 자연스럽게 저축이 되었습니다.

 

이걸로 돈 모아 여행도 다니기도 합니다. 

 

저는 외식도 정말 많이했고 필요한게 있을 때마다 샀으며(이건 대부분 미술용품...) 잘 지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처럼 외식 많이 하지 않고 집에서 해먹으며 아껴쓰면 많이 줄어듭니다.

 

 

생활비는 정말 사람마다 다릅니다. 

 

집 크기도 그렇고 원룸이면 좀 더 가격이 드는게 마찬가지고 외식을 많이하면 당연히 돈이 많이 듭니다.

 

 

 

 

 

 

 

 

 

저의 추천은 한달에서 두달정도는 가계부를 적으며 어느정도 돈이 필요한지 보고 3달째 생활비 측정을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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